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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를 현실로 만드는 한국의 보안 기술 현장 요즘 지어진 대부분의 건물 출입문을 보면 도어락이 설치되어있다. 하지만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대부분의 문에는 도어락 대신 홍채 인식기가 달려 있다. 누명을 쓴 톰 크루즈(주인공)가 길거리를 지나가면 ‘스파이더’(사람들의 신분을 확인하는 홍채인식 로봇) 가 그의 홍채를 알아보고 움직인다. 그래서 그는 다른 사람의 눈을 자신에게 이식해 감시 장치를 피한다. 영화 속 시대 배경은 2050년도. 그러나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의 상상보다 현실 세상은 더 빠르게 변했다. 영화 속 시대보다 40년 더 빠른 2011년도에 홍채 인식 기술을 눈 앞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제11회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이하 ‘Security World Expo 2011’)’ 이 바로 그 현장. 각 기업체들이 저마다 .. 더보기
[HY-CUBE] 제 1 회 창립제 & 체육대회 HY-CUBE 라는 학회가 생긴 지 1년이 되어간다. '정보보안'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여러 사람들이 모였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함께 해왔던 사람들은 몇 안된다. 그래도 열정 하나 가지고 1년을 함께 온 사람들이 같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랑스럽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이제 무엇인가 대략적으로 느끼고 있다. 학회라는 거 자체가 공부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엇인가 배우고 싶어서 학회를 들어온 후배들도 있을 것이다. 그 후배들에게는 조금 미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인가 배우고 싶었는데 선배들도 모르고 있다면 자신이 직접 찾아보면서 실력도 기를 수 있고 학회입장에서나 선배들이 보는 입장에서는 좋을 것이다. 모르는 만큼.. 더보기
겸손에 관한 좋은 말 적당한 자리보다 낮은 자리를 택하라. 남으로부터 "내려가라" 는 말을 듣는 것보다는 "올라가라" 는 말을 듣는 편이 훨씬낫다. 신은 자기 스스로 높은 자리에 앉는 자를 낮은 곳으로 떨어뜨리며 스스로 겸손해 하는 자를 높이 올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