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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CUBE] 제 1 회 창립제 & 체육대회

 HY-CUBE 라는 학회가 생긴 지 1년이 되어간다.
'정보보안'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여러 사람들이 모였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함께 해왔던 사람들은 몇 안된다. 그래도 열정 하나 가지고 1년을 함께 온 사람들이 같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랑스럽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이제 무엇인가 대략적으로 느끼고 있다. 학회라는 거 자체가 공부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엇인가 배우고 싶어서 학회를 들어온 후배들도 있을 것이다. 그 후배들에게는 조금 미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인가 배우고 싶었는데 선배들도 모르고 있다면 자신이 직접 찾아보면서 실력도 기를 수 있고 학회입장에서나 선배들이 보는 입장에서는 좋을 것이다. 모르는 만큼 다 같이 공부했으면 한다. 아는 형이 했던 말인데 노력에 대한 이자는 '행운'이라고 한다. 지금 이렇게 노력하면서 공부한 만큼 나중에 큰 '행운'이 따를 것이다.
 다들 큰 '행운'  더 넘어서 대박나기위해 으쌰으쌰 하자.

 원래 9시 30분에 모이기로 했지만 바로 취재를 하러 간다고 준비하는 핑계로 2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2기 후배들 몇 명과 1기들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형들은 안 오셨다. 그나마 다행 ㅋㅋㅋ
 내가 디자인한 학회 티를 입고있어서 왠지 모르게 뿌듯했다 ㅎㅎㅎ 



 배구공으로 몸푸는 인혁이
&
가람이

 

 
태원이형과 11학번 후배들
&
가람이 추가요

 

 
태원이형 몇 번 공좀 건드시더니...
관절에 무리가 ㅋㅋㅋ

 
확대 태원이형 리얼한 힘든 표정이 아니라 레알 힘듬



이 정도는 던줘저야지~~
현정이의 샷에 놀라는 수진이와 은수 
 

 
제대로 점핑샷

 
 누군가 도착했나 봅니다 다들 시선 집중



아직 기운이 넘치는 새내기들과 한호형 태원이형은 2VS2 농구
창립제 전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여전히 열심히 뛰고 있고





결국에 태원이형 방전됨 ㅋㅋㅋㅋ


본격적인 창립제 준비



오늘의 주인공 돼두(頭)


창립제 상차림


지금부터 제 1회 HY-CUBE 창립제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회장님 한잔 받으시고 



HY-CUBE 잘 되게 해주세요 ^_^

샷샷샷샷 샷~~


회장님의 기도문 낭독


처음에는 오글거려서 고개를 못드는 몇 명이 보이거나 피식하고 있지만


나중에 듣다보니까 잘 썼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도문 낭독 끝~!!


다음으로 1기들
대표로 초대회장인 태원이형이 술잔을 올렸다


한호형은 종교상 묵념을 하셨는데
돗자리때문에 눈이 부셨다고 했다 ㅋㅋ


차례로 샷샷샷샷 샷


직장인 포스!! 돼두에게 1만원 권 하사 ㅋㅋㅋ


초대회장 태원이형도 동참



데코레이션 하니까 아름다워진(?) 돼두 ㅋㅋㅋ


다음으로는 1기 여학우들 단체
 



부회장님 너무 많이 마시는듯 말려말려 ㅋㅋ


부회장님도 학회의 기원을 바라면서
돼두에게 용돈 하사 ㅋ


다음으로는 새내기 2기들


인혁이 : 나 혼자 다 마시는건 아니겠지?? ^^;;


결국엔 인혁이가 거의 다 마셨음 ㅋㅋㅋㅋ


또다른 새내기 2기들 11학번 후배들


왜이렇게 많이 마셔?? ㅋㅋㅋㅋ

나도 목마르니까 마셔야지


마지막은 몇 방울 마셨나?? ㅋㅋㅋ 

저도 좀.... 아쉽지만 이대로 끝


다음으로는 11년도 임원단
회장, 부회장, 총무, 학술부장, 대외지원부장(?)
까먹고있었는데 ㅋㅋㅋㅋ 대외지원부장이었다.
학회에 더 많은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열심히 뛰어 다니겠습니다 



학술부장 가람이 부터

회장님 차례인데
수진이 표정이 ㅋㅋㅋㅋ 더워서 그런거지??


회장님 한 잔 걸치고 세상 다가진 표정 ㅋㅋㅋ

은수야 좀만 마셔 그래야 나도 목좀 축이지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


사온 막걸리가 살짝 남았던게 아쉬워서
한호형이 한 잔더 올리기로 했다. 



초대회장님 급 진지 모드
CUBE 여러분들 1년동안 같이 여기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큰 절 올리겠습니다
아이쿠 맞절 ㅋㅋ



돼두님 넣어두삼


끝으로 기도문 버닝(?) ㅋㅋ


불타오르는데 점점 회장 표정이...


점점 식겁하더니 


결국엔 ㅋㅋㅋㅋㅋㅋ

엄마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불 사진 잘나왔다
왠지 천마도에 나오는 말모양 같은 ㅋㅋㅋ


재로 날아가버린 기도문
우리 학회도 훨훨 날아서 번창했으면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더 열정적으로 해야지 


  오후 2시부터 취재가 있는 관계로 체육대회는 함께 하지 못했으나 창립제라도 참석해서 다행이다. 체육대회도 하면서 학회원들과 친목도모도 했어야 했지만... 다음번엔 꼭 참석해야지. 다들 무더운 날에 땡볕아래에서 뛰느라 삭신이 쑤실텐데 주말동안 몸조리 잘하시고 담에 뵈요.
 다들 지금의 열정 잊지말고 조금 더 발전하는 HY-CUBE 만들어 봅시다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