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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항상 검은색 터틀넥을 고집했던 이유는?




스티브잡스 전기에서 발췌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을 하면 

잡스가 일본의 소니를 방문했을때 공장에서 직원들이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봤다. 유니폼이 직원화합에 도움이 된다는 모리타 아키오 소니창업주의 설명을 듣고 잡스는 애플에도 유니폼을 도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래서 소니의 유니폼을 디자인한 유명 디자이너 잇세이 미야케에게 애플유니폼 디자인을 부탁한다.

그래서 만든 유니폼을 애플직원들에게 보여줬는데... 그 결과는 직원들의 야유로 돌아왔다. Everybody hated the idea.
=>미국인들에게 그런 얘기를 한다는 자체가 사알짝(?)무리수^^;;

어쨌든 그래서 애플유니폼건은 없던 일이 됐는데 그 일을 계기로 잇세이 미야케와 친해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본인의 스타일확립을 위해 잡스 유니폼을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미야케에게 본인이 좋아하는 블랙터틀넥티의 디자인을 부탁했다. 

"So I asked Issey to make me some of his black turtlenecks that I liked, and he made me like a hundred of them." => 수백벌의 블랙터트넥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전기작가 아이잭슨이 놀라움을 표시하자 잡스는 직접 그의 장롱을 열어서 수백벌의 옷을 보여줌. 그리고 이 한 마디.

"That's what I wear," he said. "I have enough to last for the rest of my life."

[Original(영문) : http://gawker.com/5848754/steve-jobs-on-why-he-wore-turtlenecks]
[출처(한글) : 
https://plus.google.com/u/0/114919405043630486704/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