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hnLab SR 7th/Semina & Exhibition

[AhnLab ISF] APT의 실체와 이에 대한 대응전략 - 안철수연구소 최근 가장 위협적인 보안 이슈인 APT 공격과 관련해서 'APT의 실체와 이에 대한 대응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자리인 'AhnLab ISF 2011'이 10월 20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여기서 잠깐! APT란? APT? 흔히 한국에서 APT 3글자를 보면 Apartment(아파트)를 많이 떠올릴 수 있으나 아파트가 아니라 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타깃 위협) 의 줄임말로 다양한 IT 기술과 방식들을 이용해 경제적이거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다양한 보안 위협들을 생산해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특정 대상에게 공격을 가하는 일련의 행위를 뜻한다. APT 방어를 위한 입체적 보안 체계 - AhnLab CEO 김홍선 대표 김홍선 대표는 최근 I.. 더보기
'아름다운 토요일'에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다. 12월 16일. 강한 찬 바람이 불면서 올 겨울 들어 전국적으로 가장 추운 날이었다. 바로 다음 날 17일. 여전히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해 질 수 있었던 자선 바자 캠페인 현장을 다녀왔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나눔과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가게 분당 이매점에서 열렸다. 자선 바자 캠페인 현장은 학교를 다니면서 몇 차례 가본적이 있었다. 그래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현장에 가면서 '어느 정도의 기증물품이 모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순간 내가 과소평가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증물품들이 가게 안을 빼곡히 채우고 가게 밖까지 의류, 도서, 아동용품, 생활 잡화 등이 진열되었기 때문이다. 부서참여율 100%에.. 더보기
컴퓨터 보안전문가들의 건강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 24x365(24시간 365일) 이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밤낮 안가리며 일하는 보안관련 종사자들(이하 보안인). 24x365로 일하는 보안인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조금은 소홀해 질 수가 있다. 이러한 분들에게 도움될만한 자리가 'AhnLab 보안관제 리더쉽 포럼 2011'에서 마련되었다. 그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보안인들이 있었다면 자신의 몸상태를 알고 조금이나마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_^ 보안전문가들을 위한 체질검사 및 체질별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법 강연에 초청된 현대인재개발원 류종형 전문교수 TV건강관리 프로그램에서도 강연을 했던 류종형 교수는 교육학을 전공했지만 부전공이었던 한의학에서 심리적인 것을 끄집어내어 사상의학에 대해서 테마를 잡아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더보기
[제3회 강릉커피축제] 커피향 가득한 강릉바다로... 뜨거운 여름에만 바다를 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을바다도 충분히 아름답고 더 좋을수 있다. 잔잔한 가을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갖고 있다면? 상상만해도 입가에 여유있는 미소가 지어진다. 그냥 커피를 사들고 바닷가를 가면된다? 아니다 10월 21일부터 열흘동안 경험할 수 있는 커피향 가득한 바닷가를 느낄 수 있는 '강릉 커피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강릉바다로 향했다. 잔잔함이 흐르는 강릉바다 바다로 향하기 전 강릉 시내 근처에 있는 강릉임영관 커피축제행사장에 들렸다. 부대 행사가 11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고 해서 일찍부터 집밖을 나섰는데 평일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사람이 붐비지 않아 좋았다. 귀엽게 생긴 강릉커피 축제 캐릭터 커피의 역사를 알 수 있었던 커피 히스토리관 커피.. 더보기
ICISTS-KAIST 2011(아이시스츠) 중,고등학생때와 다르게 20대 대학생 시절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 그 중 하나의 낭만은 동아리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각 대학마다 많은 동아리가 있지만 조금은 특별한(?)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있어 그 현장을 찾아갔다. KAIST(이하 카이스트)동아리 ICISTS(이하 아이시스츠)에서 주관하는 'ICISTS-KAIST 2011'이 바로 그 현장. (공식홈페이지 : http://www.icists.org/index.php/kr/icists-kaist/2011.html)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니까 '어느 정도는 한국어로 이야기를 하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아이시스츠가 열린 카이스트의 창의학습관으로 향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180도 다르게 외국에 와있는 마냥 행사 진행 스태프들까지 모두 영.. 더보기
금융보안 파수꾼을 꿈꾸는 학생들 어떤 준비를 해야 될까? 올해 4월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과 농협의 전산 사고가 있었다. 그리고 연이어 이번 달 초에는 삼성카드 직원의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올해는 유난히 금융권 보안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이와 같은 금융권 보안 사고를 막기위해서 금융권 보안을 위한 더 많은 파수꾼들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금융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미래의 금융권 보안 업계 파수꾼들을 꿈꾸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멋진 꿈을 갖고 있는 미래위 금융보안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금융보안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2회 대학생 금융보안 캠프」(이하 금융보안 캠프)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농협 수안보 수련원에서 진행되었다. 작년도 처음으로 시작한 금융보안 캠프 (h.. 더보기
Secure Korea 2011 - 개인정보보호법 7월 말 우리나라 3 대 포털 사이트중 하나인 '네이트' 해킹사건으로 35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이어서 9월 초 삼성카드 고객 2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삼성카드는 올 들어 잇따라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비해 내부 보안프로세스를 점검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유출된 고객 개인 정보는 이름, 나이, 직장, 전화번호로 확인되고 있으며, 다행히도 삼성카드과 관련된 금융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대출 등 스팸 문자, 광고 전화, 피싱(Phishing)이 발생할 문제가 있으므로 삼성카드 회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 더보기
보안문제는 결국 사람문제이다. 0722 KAIST 사이버 보안 워크숍 이전의 여러 정보 보안 관련 세미나, 워크숍 현장을 취재하면서 실무에 관련된 이야기는 많이 들을 수 있었다. 한편으로 정보 보안 공부를 시작한 학생의 입장에서는 '보안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자리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사이버 보안 실무자는 물론 미래의 정보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바로 7월 22일,23일 양일간 대전의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에서 진행된 '2011 KAIST 사이버 보안 워크숍'이다. (http://csrc.kaist.ac.kr/workshop2011/). 그 중 22일에 일반인과 대학생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어 첫째날 그 현장을 다녀왔다. 올해에 이런 워크숍이 열리.. 더보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무엇이 맞을까요?? 최근 IT 산업의 3가지 화두는 모바일, 클라우드 그리고 소셜이다. 소셜서비스는 지인간 친분 교류 목적에서 출발하였으나 최근에는 필요가치 교환 서비스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시장 규모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6월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1 IT 21 글로벌 컨퍼런스'에도 소셜은 빠질 수 없는 주제였다. 요즘 인터넷, TV와 같은 여러 매체를 통해 'SNS' 라는 단어를 적어도 듣거나 본적이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SNS 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가 있다. 그 중 국내 SNS인 미투데이 서비스를 스타트 한 분(NHN 미투데이 센터장 박수만 이사)을 컨퍼런스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SNS 라는 말이 한참 나오고 있으면서 웹툰의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 회사에서 SNS 를 사용하는.. 더보기
CEO가 알려준 스마트시대의 키워드 김홍선 CEO 강연이 5월 18일 한국외국어대학 대학원에서 강연이 있었다. 원래 지정좌석제인 수업인데, 오늘은 좌석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연이 진행되었다. 김홍선 대표는 "매일 아침마다 보안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강연은 보안 기술적인 용어보다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분들의 관점에서 같이 생각을 해봤으면 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강연을 시작했다. 지금 한국의 1인당 GDP는 2만불 정도 된다. 하지만 과거에는 몇 불 정도 되었을까? 60년도에는 100불 정도밖에 안되었다. 전 세계국가들 중에 뒤에서 손꼽을 수준이었다.(아프리카의 우간다 보다 못살았다고 한다.) 그랬던 대한민국을 어느 누가 지금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었을까? - 만화가 이정문 만화가 이정문씨가 1965년에 예상한 2000년을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