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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SR 7th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무엇이 맞을까요?? 최근 IT 산업의 3가지 화두는 모바일, 클라우드 그리고 소셜이다. 소셜서비스는 지인간 친분 교류 목적에서 출발하였으나 최근에는 필요가치 교환 서비스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시장 규모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6월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1 IT 21 글로벌 컨퍼런스'에도 소셜은 빠질 수 없는 주제였다. 요즘 인터넷, TV와 같은 여러 매체를 통해 'SNS' 라는 단어를 적어도 듣거나 본적이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SNS 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가 있다. 그 중 국내 SNS인 미투데이 서비스를 스타트 한 분(NHN 미투데이 센터장 박수만 이사)을 컨퍼런스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SNS 라는 말이 한참 나오고 있으면서 웹툰의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 회사에서 SNS 를 사용하는.. 더보기
너는 청춘이다.그래서 괜찮다. -마이크임팩트 <청춘페스티벌 2011> 후기- 필자는 '마이크임팩트', '청춘페스티벌' 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 대학생 기자단을 하던 중 '청춘페스티벌' 정보를 알게 되어서 취재 겸 참석하게 되었다. 기자단을 하기 전까지 강연을 다녀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모르는 만큼 직접 눈으로 보고 두 발로 걸어 다니면서 느끼는 것이 더 많을 것 같았다. 그래서 사전조사를 뒤로 하고 오는 길을 보기 위한 공지사항 하나 읽고 5월 28일 여의도 한강 플로팅 스테이지로 향했다. 처음에는 생각한 것 보다 사람이 없어서 놀랐다.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대학 축제같은 규모 있는 행사를 떠올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춘페스티벌'이 끝난 뒤에는 마음 속은 '뜨거운 것'으로 꽉 찼다. 청춘페스티벌 사전 행사 - 청춘 만끽 플레이 먼저 오후 2시 사전 행사로 '청춘 만끽.. 더보기
CEO가 알려준 스마트시대의 키워드 김홍선 CEO 강연이 5월 18일 한국외국어대학 대학원에서 강연이 있었다. 원래 지정좌석제인 수업인데, 오늘은 좌석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연이 진행되었다. 김홍선 대표는 "매일 아침마다 보안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강연은 보안 기술적인 용어보다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분들의 관점에서 같이 생각을 해봤으면 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강연을 시작했다. 지금 한국의 1인당 GDP는 2만불 정도 된다. 하지만 과거에는 몇 불 정도 되었을까? 60년도에는 100불 정도밖에 안되었다. 전 세계국가들 중에 뒤에서 손꼽을 수준이었다.(아프리카의 우간다 보다 못살았다고 한다.) 그랬던 대한민국을 어느 누가 지금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었을까? - 만화가 이정문 만화가 이정문씨가 1965년에 예상한 2000년을 그.. 더보기
한국의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보안방향은?  최근 한 달 동안,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유출 사건’,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접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나면서 ‘보안’이 9시 뉴스나 각종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정도로 큰 이슈가 되었다.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보안’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 기업일 것이다. 이런 기업들을 위해 ‘차세대 기업 정보보안 이슈’에 대해 논하는 자리(이하 NES 2011)가 4월 21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기업 정보 보안'이라는 주제로 모이는 자리여서 회사에 속한 분들만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병원이나 공군에서 참석한 분들을 보면서 점점 더 모든분야에서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NES 2011 행.. 더보기
SF 영화를 현실로 만드는 한국의 보안 기술 현장 요즘 지어진 대부분의 건물 출입문을 보면 도어락이 설치되어있다. 하지만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대부분의 문에는 도어락 대신 홍채 인식기가 달려 있다. 누명을 쓴 톰 크루즈(주인공)가 길거리를 지나가면 ‘스파이더’(사람들의 신분을 확인하는 홍채인식 로봇) 가 그의 홍채를 알아보고 움직인다. 그래서 그는 다른 사람의 눈을 자신에게 이식해 감시 장치를 피한다. 영화 속 시대 배경은 2050년도. 그러나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의 상상보다 현실 세상은 더 빠르게 변했다. 영화 속 시대보다 40년 더 빠른 2011년도에 홍채 인식 기술을 눈 앞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제11회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이하 ‘Security World Expo 2011’)’ 이 바로 그 현장. 각 기업체들이 저마다 .. 더보기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 <백지연의 피플 INSIDE> 100회 특집 현장 - 1부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 가 100회를 맞아 준비한 특별한 만남이 5월 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있었다. 100회 특집의 멘토들은 이전 ‘피플 INSIDE’를 방문했던 분들이었다. 그 중에서 청춘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들을 초대한 것이다. [인순이(36회) 장혁(42회) 박웅현(45회) 안철수(54회) 이승환(56회)] 꿈꾸는 청춘들을 위해 위의 5명의 멘토들이 다시 한 번 이자리에 모인 것이다. 1부 - ‘청춘&꿈 콘서트’- 열정, 도전, 꿈이라는 키워드로 열정적인 축하 공연과 청춘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 ‘열정’이라는 단어로 모신 분이라는 소개가 나온 뒤 노래가 흘러나왔다. 노래와 함께 등장한 분은 한국 공연계의 디바인 가수 ‘인순이’ 이었다. TV를 통해서는 많이 봤.. 더보기
'해킹'이라는 칼을 갖고 의사의 '메스'로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꿈꾸다. <모의해킹 전문가 과정> 올해 초 ‘3.4 DDoS’ 에 연이어 4월 달에는 현대캐피탈, 농협의 개인정보보호 유출 사고가 있었다. 이와 같은 사고는 저절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사고 뒤에는 사고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보안 문제를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보안 문제를 해결 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정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교육과정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실무 인재 양성 과정’이 있다. (해당 사이트 : http://bit.ly/jdWz9g) 총 3가지 과정 중 ‘모의해킹 전문가 과정’ 개강식이 5월 11일 구로 사이언스밸리에서 진행되었다. ‘모의해킹 전문가’라는 단어에서 볼 수 있듯이, ‘해킹’에 대한 교육을 하는 과정이다. 이 교육은 동전의 .. 더보기
휴일이라고 '보안'까지 쉴수 없다. 징검다리 휴일이 끼어 있는 5월이다. 우리에게는 간만에 찾아온 단비와 같은 연휴이다. 하지만 ,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에게는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감시가 소홀해 지는 틈을 타서 ‘사이버 테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달 전 각종 언론매체와 실시간 검색어에서 ‘사이버 테러’와 관련된 말을 볼 수 있었다. 사진출처 : http://sweetinside.tistory.com/457 바로 '3.4 DDoS' 이다. 공격자는 평일 업무를 마감하고 주말이 시작되기 전인 금요일 저녁에 공격을 계획했다. 하지만, 사전에 그 정황이 포착되면서 오전부터 공격을 하게 되었다. 이처럼 공격자는 보안에 대해 취할 수 있는 시기를 공격시점으로 계획한 것이다. ‘3.4 DDoS’ 이외에도 최근에 고객 개인정보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