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HY-CUBE] 제 1 회 창립제 & 체육대회 HY-CUBE 라는 학회가 생긴 지 1년이 되어간다. '정보보안'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여러 사람들이 모였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함께 해왔던 사람들은 몇 안된다. 그래도 열정 하나 가지고 1년을 함께 온 사람들이 같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랑스럽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이제 무엇인가 대략적으로 느끼고 있다. 학회라는 거 자체가 공부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엇인가 배우고 싶어서 학회를 들어온 후배들도 있을 것이다. 그 후배들에게는 조금 미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인가 배우고 싶었는데 선배들도 모르고 있다면 자신이 직접 찾아보면서 실력도 기를 수 있고 학회입장에서나 선배들이 보는 입장에서는 좋을 것이다. 모르는 만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