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정한 '청춘들'과 함께한 청춘콘서트 올 여름은 유난히 비가 자주 내렸다. 하지만 비구름 가득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설레이는 날이 있었다. 바로 '청춘콘서트'가 있는 날. 기분 탓인지 아니면 날씨도 도와주었던 것인지 어두웠던 하늘도 점점 개어서 '청춘콘서트'를 보러 가는 발걸음은 점점 더 가벼워졌다. 지난 겨울 'MBC 스페셜'을 통해서 방송으로만 보았던 안철수 교수님과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원장님 두 분을 눈앞에서 실제로 본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오늘은 어느 이야기를 해주실 지 너무 기대가 되었다. '청춘콘서트'라고 해서 내 또래의 대학생들이 모여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마음속의 '청춘'을 간직하고 있는 4,50대 어른들도 많이 참석한 것을 보았다. 이런 분들을 보면서 '나중에 40대가 넘어서 이런 기회가 생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